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 ‘강원 임산부 육아 강좌 및 힐링 콘서트’ 개최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황종윤 산부인과 교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이 7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강원 임산부 육아 강좌 및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종윤 교수의 ‘닥터 황과 함께하는 임신과 출산’ 특강과 가족·의료진 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사연 낭독 이벤트가,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포함된 강원맘 힐링 교감 콘서트가 진행됐다.
황종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지난 8월 26일 한국인정기구(KOLAS)의 재평가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갱신했다.
한국인정기구는 시험기관이 특정 분야에서 국제표준에 맞는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융합의학기술원은 2018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이번 재평가로 자격을 다시 확보했다.

병원 측은 이번 갱신이 단순한 자격 연장이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과 역량을 꾸준히 유지·관리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의료기기 산업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이 늘면서 기능과 사용 형태도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다.
융합의학기술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의료용품과 전기 의료기기, 체외 진단 의료기기는 물론 각종 혁신 제품으로 평가 경험을 넓히고, 국제표준과 국내외 규제 동향을 반영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활 융합의학기술원장은 “이번 갱신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 역량과 품질 체계를 다시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기기 안전성 향상에 힘써 사용적합성 평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국산 의료기기의 효과적인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융합의학기술원에 국내 최초로 사용적합성평가실을 설립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개천절 연휴 타 지역 고위험 산모 잇따라 수용
양산부산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가 개천절 연휴 기간 서울과 제주에서 전원 요청된 고위험 산모들을 수용해 분만 진료를 이어갔다.
지난 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부족으로 쌍둥이·세쌍둥이 임신 산모 두 명의 전원 요청이 접수되자, 병원은 출생할 신생아들의 치료 여건까지 고려해 신속히 수용을 결정했다.
두 산모는 헬기 한 대로 함께 이송돼 쌍둥이 임신 산모는 도착 당일, 세쌍둥이 임신 산모는 6일 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했다. 5일에는 제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임신 25주차 산모의 전원 요청이 이어져 이 산모도 수용했다.
남수봉 병원장 직무대행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진료과 간 협력과 지역 의료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1004Day’ 맞아 간호사 격려행사 개최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1004Day’를 맞아 간호사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1004Day’는 10월 4일을 숫자 ‘1004’로 표현한 이름으로,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은정(Sr.) 간호처장은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