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9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대전을지대, 서울대병원, 부민병원, 한림화상재단 등 소식 2026-09-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전을지대병원, 을지의료원 창립 70주년·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11일 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전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과 대전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와 소방본부, 대한외상학회를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중증외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하용 원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병원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사고 현장의 대응과 이송부터 응급처치, 수술, 집중치료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지난 70년간 이어온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외상 진료체계를 굳건히 하는 데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2026 중증피부유해반응 포럼’ 개최

서울대병원이 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의생명연구원과 서울대 의학도서관에서 ‘2026 중증피부유해반응 포럼’을 개최했다.

중증피부유해반응(Severe Cutaneous Adverse Reaction, SCAR)은 약물을 정상적으로 사용했더라도 광범위한 피부발진, 물집 등이 나타나거나 화상처럼 피부가 벗겨지는 약물 부작용이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실명이나 만성 피부염, 간이나 콩팥 등 주요장기 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초기 감별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종류에는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독성표피괴사용해(TEN), 약인성 과민반응증후군(DRESS) 등이 있다.

SCAR는 국가 차원의 통합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꼽히며,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혜련 교수는 “이번 포럼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험을 나누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레지스트리 구축 방안과 교육·관리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진료과와 정부, 관계기관 간 협력을 넓혀, 이런 노력이 중증피부유해반응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 수상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 한강성심병원장)이 지난 10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나눔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허준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상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후원자와 한강성심병원 의료진,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한림화상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이 치료의 기회를 가로막지 않도록 한강성심병원과 함께 화상환자의 치료부터 재활,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와 나눔의 가치를 연결해 모든 화상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민병원그룹, 해외 에이전시 초청 의료시설 투어·네트워킹 행사 개최

부민병원그룹이 지난 9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라이프사이언스홀에서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 약 70명을 초청해 의료시설 투어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에이전시 관계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역량과 차별화된 외국인 환자 서비스를 소개하고, 해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관절·척추 치료부터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국제진료팀의 체계적인 외국인 환자 지원까지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