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이 8월 31일부터 발송을 시작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리포트‘를 두고 수신 대상과 이용 방법, 개인정보 보호 방안 등에 대한 국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동의자 10만명 우선
이번 리포트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수신에 동의한 국민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발송된다.
리포트는 8월 31일부터 5주에 걸쳐 순차 발송되며, 대상자별로 수신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0월 말부터는 (홍보 누리집)에 구축되는 ‘지능형 24시간 AI 건강상담 챗봇’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국민도 간이 설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 설치 필요 없어… 알림톡 링크 클릭하면 즉시 확인
리포트를 받기 위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다.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는 안전한 링크(URL)를 클릭하면 모바일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텍스트 위주의 리포트를 읽기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AI가 핵심 실천 사항을 요약해주는 ‘맞춤형 1분 동영상’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의학 전문가 자문단 검증… 개인정보는 폐쇄망서 암호화 관리
리포트가 제공하는 건강 피드백은 질병관리청의 검증된 보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의료·헬스케어·AI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심층 검증을 거쳤다.
수집·분석된 모든 개인정보는 국가 보안 규정에 맞춰 암호화 처리되며, 보안성이 확보된 폐쇄망 인프라 내에서 관리된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시범 운영 결과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7년부터는 연간 약 23만명에 달하는 모든 조사 참여자로 대상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리포트 수신을 원하는 국민들은 향후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 시 수신 동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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