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1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조사에서 11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도 26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은 “11년 연속 NBCI 1위는 중증·필수의료 확충과 AI 기반 정밀의료 혁신 등 국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성과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홍성후 교수, 아태지역 최초 비뇨기 단일공 로봇수술 개인 1천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가 지난 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단일공(SP) 비뇨기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

총 1천례의 수술 가운데 97%가 비뇨기암 환자였고, 질환별로는 신장암 54%, 전립선암 30%, 요관암 14%, 방광암 2%였다.
특히 비뇨기암 중에서도 고난이도 신장암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접목하여 암 부위만 부분 절제하는 부분 신장절제술이 539건(54%)로 가장 많았다.
1,000번째 수술환자(60대 여성)역시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한 부분 신장절제술을 받은 신장암으로 콩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을 절제했다.
홍성후 교수 주도하에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공-단일공 로봇수술군을 후향적으로 평가한 연구 결과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온허혈시간은 평균 13.8분으로 다공 수술의 17.2분보다 3.4분(약 19.8%) 짧았다.
홍 교수는 “절망에 빠진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 의사로서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암, 전립선암 등 악성 질환 전반에서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다빈치 로봇수술 누적 7천례’달성
양산부산대병원이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누적 7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월 누적 6000례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1000례의 수술이 추가됐다.
이번 7,000례 달성은 특정 과에 국한되지 않고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며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최소침습 수술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부울경 최초 7,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축적된 노하우와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원정 진료 없이 지역 환자들이 최첨단 의료 혜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수술 인프라와 진료의 질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4점을 획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규용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 성과는 빠른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예후가 좋은 병원, 결과가 좋은 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뇌졸중 치료 시스템을 갖춰 환자 중심의 진료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