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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 전북대병원 등 소식 2026-06-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작업치료사를 위한 생활 기능 재활 실무 교육’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재활원 등 전국 16개 공공의료기관 작업치료사 총 18명을 대상으로‘작업치료사를 위한 생활 기능 재활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운영에 따른 생활 기능 중심의 재활 서비스, 기관 유형별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대상자별 작업치료 중재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였다.

교육 주제는 ▲통합돌봄 체계 내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의 이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및 재택의료센터에서의 통합돌봄 ▲지역사회서비스 사업과 작업치료 ▲공공의료기관 작업치료사의 평가와 중재 등으로 이론 및 실습 형태로 구성됐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돌봄통합지원법 체계에 발맞춰 공공의료기관 작업치료사의 생활 기능 재활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의료기사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제9차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미니 심포지엄’개최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2026년 제9차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소생을 위한 치료인가, 연명만 하는 의료인가? : 적응증과 멈춤의 기준’이다. 

임종기 환자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마주하는 임상적·윤리적 고민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혈압상승제, 수혈, 항생제 등의 의료행위가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치료인지, 혹은 단순한 연명의료에 머무르는지를 따져본다.

이러한 고민은 최근 의료현장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강의는 ▲심폐소생술(서울대병원 엄영우 교수) ▲혈액투석(동국대 일산병원 신성준 교수) ▲인공호흡기(부산백병원 이홍열 교수) ▲혈압상승제(서울대병원 안윤혜 교수) ▲수혈(서울시보라매병원 박송이 교수) ▲항생제(이대목동병원 김정한 교수)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김범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생애말기 의료는 단순히 치료를 지속할 것인지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진과 사회가 연명의료와 돌봄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의료진뿐 아니라 말기 돌봄과 의료윤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 고난도 심장시술 타비(TAVI) 400례 달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의 대표적인 고난도 시술인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타비) 4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겪던 80대 환자에게 타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누적 400례를 기록했다. 400번째 시술을 받은 환자는 시술 후 안정적으로 회복해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는 “타비 시술 400례 달성은 고령 및 고위험군 환자들을 위한 우리 타비 팀의 숙련된 경험과 긴밀한 협진 체계가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많은 도내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시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심장내과를 비롯한 TAVI 팀 의료진의 높은 전문성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첨단 의료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심혈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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