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newsmedical@daum.net
흔히 강아지가 갑자기 뒷다리를 들고 걷거나 절뚝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CCL Rupture)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송파 김선영외과동물병원 김선영 원장은 “십자인대파열은 반려견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정형외과 질환 중 하나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염 진행과 보행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설명 : 사진제공=김선영 외과동물병원)
◆전방십자인대란?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이다.
하지만 노화, 반복적인 관절 사용, 비만,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으며, 파열 이후에는 체중을 싣지 못하거나 산책을 거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선영 원장은 “TPLO(Tibial Plateau Leveling Osteotomy) 수술은 중·대형견에서 주로 시행되는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소형견에서도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적 평가, 수술 계획 수립 중요
환자의 체중과 골격 구조, 관절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수술 기법과 적절한 임플란트 선택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김선영 원장은 “강아지 십자인대파열은 단순한 절뚝거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염이 진행되고 반대쪽 다리에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TPLO 수술은 중·대형견뿐 아니라 소형견에서도 안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의 체중, 활동성, 관절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본원은 초소형견부터 중·대형견까지 적용 가능한 다양한 규격의 TPLO 플레이트를 보유하고 있어 환자 개체별 맞춤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체형과 골격 구조를 가진 반려견에게 보다 정교한 TPLO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회복 과정 역시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수술 후 MLS 레이저를 활용한 회복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해 반려동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