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최근 반려동물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강아지 디스크를 비롯한 신경계 질환 진료에 대한 보호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행 이상이나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정밀 영상장비와 신경외과 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계양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박성용 대표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 시스템과 3T MRI 장비를 기반으로 강아지 디스크 및 신경외과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아지 디스크 질환
강아지 디스크 질환은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과 보행 이상, 마비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신경외과 질환이다.
박성용 원장은 “초기에는 단순 통증이나 움직임 감소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상태가 진행될 경우 보행 불가나 배뇨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RI 검사가 핵심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검사가 핵심으로 꼽힌다.
특히 고해상도 MRI는 병변 위치와 신경 압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수술 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성용 원장은 “3T MRI는 일반 MRI 대비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미세 병변까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3T MRI 장비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신경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강아지 디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척추내시경 수술 시스템 도입
또한 최근에는 척추내시경 수술 시스템도 도입해 최소 절개 기반의 신경외과 수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척추내시경은 병변 부위를 확대해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회복 부담을 낮추는 방향의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용 원장은 “특히 소형견에서 많이 발생하는 흉요추 디스크 질환이나 경추 디스크 질환의 경우, 환자 상태와 병변 위치에 따라 척추내시경 수술 적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결국 단순 수술 여부보다 정확한 영상 진단과 수술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초기 대응 중요”
박성용 원장은 “강아지 디스크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 손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보행 이상이나 통증 반응이 반복된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T MRI 기반의 정밀 진단과 척추내시경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진료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아지 디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