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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어둡고 그늘진 눈가 고민…‘눈밑지방재배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2026-06-05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나이가 들면서 눈 밑이 불룩해지거나 어두워 보여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인 만큼 미세한 구조적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과 피로도에 영향을 주기 쉽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눈밑지방재배치(눈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크서클 부각 원인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눈 밑 지방을 감싸고 있던 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앞으로 밀려 나오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선천적인 구조 탓에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눈 밑이 불거져 보일 수 있다.


광주 아이퀸성형외과 박장완 원장(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이처럼 불규칙하게 돌출된 지방은 그 아래에 깊은 눈물고랑을 만들고, 조명 아래서 짙은 그림자를 형성해 다크서클을 더욱 부각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눈밑지 주요 특징

이러한 현상을 단순 피로로 여겨 기능성 화장품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구조적인 지방 돌출과 처짐은 홈케어만으로 근본적인 위치 변화를 유도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이를 교정하기 위해 돌출된 지방을 단순 제거하는 방식을 쓰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눈 밑 볼륨감이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기도 했다.


박장완 원장은 “이를 보완한 눈밑지는 돌출된 부위의 지방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여, 상대적으로 움푹 패어 있는 눈물고랑 부위로 골고루 이동시켜 평평하게 재배치하는 원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수술은 피부 겉면을 직접 절개하지 않고 눈꺼풀 안쪽의 결막을 통해 미세하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박장완 원장은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는 흉터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외부 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환자의 철저한 사후 관리 필수

다만 수술 후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의 철저한 사후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수술 직후 수일 동안은 재배치된 지방이 새로운 위치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눈 주변을 세게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을 금해야 한다.


세안 시에도 눈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가볍게 물을 끼얹는 수준으로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하며, 결막 부위의 상처 회복을 위해 약 일주일간은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장완 원장은 “눈밑지는 대중적인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마다 눈 밑 피부의 두께, 지방의 양, 눈물고랑의 깊이, 안와격막의 지지력이 모두 다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곳인지를 확인해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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