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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원대, 대전을지대, 보라매병원 등 소식 2026-05-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1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개원26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18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남우동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6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임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개원기념식은 ▲베스트닥터 시상 ▲우수직원 표창 ▲개원 26주년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베스트닥터에는 신경외과 박승우 교수, 호흡기내과 이승준 교수, 내분비내과 김상욱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욱 교수가 선정됐으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남우동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난 26년간 중증·응급·필수의료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완결되는 의료체계를 실현하고, AI 기반 정밀의료와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의료 전환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정형외과 심포지엄 개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지난 16일 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견관절 ▲척추 ▲개원의 세션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을지대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건양대병원,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심병원, 경찰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학문적 역량과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갑중 정형외과 과장(교수)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중부권 정형외과 발전을 이끌어 온 가운데,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강원·서울·인천 책임의료기관,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정보 전달 표준화 추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청사 서울갤러리 회의실2에서 ‘2026년 상반기 강원-서울-인천권 책임의료기관 중증응급 권역간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에 전달되는 환자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서울·인천 지역 11개 기관 관계자와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권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강원·서울·인천권 사업 준비 현황 및 계획 공유, 노인요양시설 대상 설문조사 결과, 종사자 교육자료 개발 현황, 응급상황 정보전달 서식도구 2종 및 연구 계획 소개 등이 다뤄졌다.

이날 소개된 전산형 응급상황 정보전달 서식도구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주도하고 협력기관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작성 편의성과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수 항목 입력 확인, 저장 파일명 자동 생성 등 현장 활용성을 고려한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노인요양시설과 119, 응급의료기관 간 표준화된 정보전달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경준 병원장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는 평소 건강상태와 기저질환, 복용약 등 핵심 정보가 응급진료 초기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요양시설과 119, 응급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서식도구와 교육자료를 보완하고, 노인요양시설 현장 적용과 사용성 평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119, 응급의료기관 간 정보전달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다른 책임의료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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