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제4기 응급의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8일, 중앙응급의료센터(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제4기 응급의료 서포터즈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문화 확산과 응급의료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서포터즈를 선발 및 운영하고 있다.

제4기 응급의료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대학생 19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284개 팀이 지원해 평균 약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임명, 활동 안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어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주요 미션을 안내했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이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4기 응급의료 서포터즈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응급의료 이용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순천향대천안병원 방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지역 내 소아응급 및 모자의료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홍종완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정은경 장관은 병원 6층 제1강당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모자의료센터, 고위험분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 상황과 진료체계를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소아응급환자 진료 프로세스와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분만 및 신생아 집중치료 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은경 장관은 “빈틈없는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통해 의료진은 진료에만 전념하고, 아이들은 사는 곳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의료인력 확보와 운영체계 등 현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지역 내 필수의료 부문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소아응급 및 모자의료체계 등 흔들림 없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완결형 의료의 새로운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교수와 신규 인턴이 함께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남수봉)이 지난 7일, 중앙진료동 4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연구팀 주관으로 ‘2026년 신규 인턴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교수 7명과 신규 인턴 16명이 참석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범 교육연구실장은 “이번 만남이 멘토 교수와 멘티 인턴이 서로 교류하며 향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위한 ‘공용윤리위원회 설명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공용윤리위원회가 지역 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용윤리위원회 의료기관 설치 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 병원 어린이병원 2층 기린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 및 교육은 전북 지역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미설치기관과 위탁협약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본부 백수진 본부장을 포함해 총 18개 의료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도 참여 기관에 대한 지원 및 보상 체계 등 활성화 방안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의 운영 방식 △위탁 지원 사업 현황 및 협약 절차 안내 등이 다뤄졌다.
양종철 병원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제도이다”며 “우리 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공용윤리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내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환자의 존엄과 가치가 최우선시되는 고품격 의료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