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7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6년 제1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고, 도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교육이 방문간호사의 임상 역량과 다학제 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재택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ERCP 전용 투시방 개소 1주년
부산대병원(병원장 김해영) 소화기내과가 ERCP(내시경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전용 투시방과 고난도 내시경실 개소 1주년을 맞아 고난도 내시경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

한성용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시술 건수 증가를 넘어, 기존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고난도 영역까지 치료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에서도 내시경 기반 치료가 가능해지는 등 치료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난도 내시경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환자 중심의 정밀 치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대비뇨기병원, 전립선암 ‘경회음부 조직검사’로 감염 ‘제로’
이대비뇨기병원(병원장 이동현)이 ‘국소마취 경회음부 MRI 융합 조직검사’를 도입해 전립선암 진단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에서 시행하는 ‘경회음부 방식’은 항문이 아닌 회음부 피부를 통해 검사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병원은 지난 2023년 새로운 진단 기법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패혈증 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그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회음부 조직검사의 우수성은 세계적인 학술지를 통해서도 증명됐다. 지난 2025년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회음부 방식은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암 진단율은 비슷한 가운데 부작용을 절반 정도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회음부 조직검사가 감염으로 인한 입원율을 낮춘다는 결과가 올해 유럽 비뇨의학회지(European Urology Focus)에 발표됐다.
전립선 조직검사를 전담하고 있는 윤현석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 조직검사 후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은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라며, “경회음부 방식은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장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비뇨기 4차 전문병원으로서 환자들이 감염 걱정 없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마스코트 ‘일백이’ 굿즈 인형 제작 공식 기념품 제공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마스코트 ‘일백이’ 인형을 제작하고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한다.
‘일백이’ 인형은 병원 주요 행사와 대·내외 시상, 교직원 격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일산백병원의 공식 굿즈다.

이번 굿즈는 병원 홍보와 건강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일백이’는 ‘일산백병원’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환자 중심 진료와 따뜻한 돌봄, 지역사회와의 소통이라는 병원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캐릭터다.
인제대학교를 상징하는 백곰을 모티브로 제작해 대학과 병원의 정체성을 함께 반영한 점도 특징이다.
강석인 홍보실장은 “일백이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병원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앞으로 홍보물과 진료 안내,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해 병원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