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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음파학회 이규철 학술부회장, 신임 회장 선출 2026-04-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초음파학회 이규철 학술부회장(포천속편한내과)이 최근 개최된 평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5월부터 2년간이다. 


이규철 신임 회장은 “국내 초음파 관련 학회는 대한초음파학회, 대한임상초음파의학회, 한국초음파학회로 나뉘며 한국초음파학회는 내과 의사가 주축이 돼 운영되고 개원가 중심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의정 사태 당시 전공의들이 대학병원 수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달 ‘찾아가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재정적으로 적자가 발생했지만 개원가와 전공의를 위한 초음파 교육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련 커리큘럼에 초음파 교육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전공의와 개원의 모두 교육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합리한 여건”이라며 “한국초음파학회는 앞으로도 개원가와 전공의, 향후 배출될 내과 의사들의 초음파 교육에 학회가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음파 영역에서 내과 의사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 차기 회장은 “개원가와 종합병원 간 검사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초음파가 진단 도구로 역할을 하면서 진료 방식이 변화했다”며 “감기 환자 진단에도 초음파 활용을 고민할 정도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음파는 소화기내과 등 특정 분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내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개원가에서 복부뿐 아니라 경동맥, 갑상선, 관절 등 다양한 초음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내과 의사들이 종합병원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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