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안산병원, 마윤길 작가 개인전 개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마윤길 작가 개인전을 본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마 작가는 일상의 풍경과 자연의 순간에서 출발해 그 안에 스며든 감정과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계절의 변화, 꽃과 숲의 생동감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들이 감각적인 색채와 선으로 재구성되며 관람객에게 정서적 울림을 전달한다.
특히 덩굴꽃, 정원, 숲과 같은 친숙한 자연 소재를 중심으로 색과 질감이 층층이 쌓이며 감정의 깊이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 작가는 “자연 속 풍경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 순간 느꼈던 감정과 기억이 함께 쌓인 결과물”이라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했던 자연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며 잊고 있던 감각과 기쁨의 흔적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기대학교 예체능(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및 부스 개인전 7회를 비롯해 한국미술협회전, 경기미술협회전, 안산국제아트쇼, 안산작가회, G-art 회원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 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행장 박경신 교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이 최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보건의료 R&D 환경 변화와 증가하는 연구 수요에 대응하여, 질환 중심의 특성화된 인체자원은행을 육성하고 고품질 연구자원의 확보 및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인체자원 수집 체계 구축 ▲임상 및 역학 데이터 확보 ▲디지털병리 이미지 뱅크 구축 ▲다기관 공동뱅킹 및 공동분양 운영모델 제시 ▲연구 활성화 및 미래 연구수요 창출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신 교수는 “이번 사업은 인체자원을 단순히 보관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와 결합해 연구자에게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보건의료 연구 경쟁력 강화와 미래 연구수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2026년 의료분쟁 대응 역량 강화 교육’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3월 31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병원 임직원 및 협력병원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분쟁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상황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남도경찰청 김경아 수사관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 정재영 조사관이 연자로 참여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서남병원, 정형외과 권위자 6인 진료 체계로 역량 강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서울시와 함께 ‘건강도시 서울’ 완성을 위한 대규모 시설 증축 및 현대화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해 서울 서남권 대표 서울시립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질적 성장과 전문 진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남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역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민간 대학병원 수준의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척추관절센터 內 정형외과 전문의 6인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권위자로 ▲ 무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한 세계적 석학 김영후 과장 ▲ 척추 수술 4천례 이상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척추 권위자 장영수 과장 ▲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국제소아정형외과학회장을 역임한 소아 정형외과의 대가 이석현 과장 ▲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무릎 관절경 권위자 조기현 과장 ▲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을 지낸 수부 명의 이광현 과장 ▲ 국내 족부, 족관절 분야의 독보적 권위자 이우천 과장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수한 인력 확보에 발맞춰 진료 환경 고도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대규모 시설 증축과 첨단 장비 도입, 그리고 분야별 권위자를 포함한 우수 의료진 보강은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심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서남병원의 강력한 의지”라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서울시립병원으로서 병원의 문턱은 낮추고 의료의 질은 높여,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