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세브란스병원, DIEP 유방재건술 1천례 달성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복부 자가조직을 이용한 DIEP 유방재건술 1000례를 달성했다.
DIEP(Deep Inferior Epigastric Perforator flap,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술) 유방재건술은 환자의 복부 근육을 보존하면서 복부 조직을 유방에 이식하는 유방재건술이다.
복부 근육을 절제하는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미세한 혈관만을 분리해, 조직의 혈류 안전성은 높이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 뱃살로 유방을 재건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성형외과 유대현 교수가 DIEP 유방재건술을 시행한 이후로,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수술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세브란스병원 유방재건팀은 “유방 재건은 환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은 물론 다시 우리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여러 진료과와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각 환자에 맞는 최선의 치료계획을 세우고 수술함으로써 유방암 치료 후 온전한 회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엄마아기병원, 제37회 조산사 국시서 전원 합격…전국 수석도 배출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센터장 문현숙)가 2024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첫 조산 수습생 4명 모두 국가시험에 합격함과 동시에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지난 1월 16일에 실시된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 이주화 간호사가 수석 합격의 영애를 안았다.

이 간호사는 월평균 160건 이상의 분만을 지켜보며 “신생아 및 산전, 산후의 산모 간호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결심이 행동으로 옮겨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조산사가 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수련병원 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조산수습의료기관’에서 수습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대엄마아기병원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에서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간호사는 “엄마아기병원 내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등을 제공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수습 기간 산부인과 교수님들께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해 주신 강의는 이론을 실제 상황과 연결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조산사로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저출산 시대, 희망의 등불이 되는 병원의 취지에 맞게 전국 수석 조산사를 배출함으로써 조산사 시험에 도전하는 많은 의료인에게도 밝은 빛을 보여줬다”라며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조산사 등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도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병원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대병원 직장어린이집, 제7회 졸업식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직장어린이집이 이 병원내 모악홀에서 제7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14명의 졸업 아동과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직장어린이집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