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AI 기반 논문 정보 자동확산 시스템’ 첫 공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연구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이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연구 역량과 체계적인 연구 관리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국내외 학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 거버넌스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의료원 공식 SNS를 통해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AI 기반 논문 정보 자동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 연구자들의 논문의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연구자 소속, 주저자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최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선별한다.
이후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형식으로 핵심 내용을 정제해 국내외 연구자와 독자가 최신 성과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연구 성과 확산의 정확성·일관성·접근성을 강화했다. 연구자 개별 성과가 기관의 연구 경쟁력과 연결되고, 국제적 학술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대의료원은 이번 시스템을 시작으로 ▲연구자 행정업무 지원 AI 챗봇 ▲연구 트렌드 자동 분석 리포트 ▲연구자 디지털 응대 시스템 ▲국가 R&D 제안서 작성 지원 AI 등 다양한 AI 기반 연구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연구 관리시스템을 병행 구축해, 연구 기획부터 성과 확산까지 전주기 거버넌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연구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연구자가 본연의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연구 행정의 혁신이 미래의학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새해둥이’ 탄생 축하행사 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2026년 병오년 새해둥이 탄생 축하행사를 5일 진행했다.
지난 1일 오전 9시 55분, 강원대병원 분만실에서 이모씨의 아기(3.34kg/남아)가 울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태어났다. 곧이어 오전 11시 38분, 권모씨의 아기(2.17kg/남아)도 건강하게 태어났다.

강원대병원 산부인과와 모자의료센터 관계자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일 퇴원하는 산모들과 함께 새해둥이 출산 축하행사를 가졌다.
산부인과 안태규 과장은 “병오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에도 도내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일 개원 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이 15주년 축사를 전했으며, 전·현직 병원장과 주요 인사, 임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아울러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축하 인사 영상도 전해졌다.

김종광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5년간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