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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고려대구로, 분당제생, 전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5-12-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2025 성과교류회 성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 연구부원장)이 지난 23일 이 병원 스카이비스타에서 2025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의 협력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성과교류회는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33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금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겸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은 “이번 2025년의 압도적인 성과는 구로병원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33개 지원기업의 혁신적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이 대한민국의 AI·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면서 병원과 기업 간 상생 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다빈치 Xi’운영…첫 수술 성공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최근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Xi’를 도입, 지난 24일 나웅 국립중앙의료원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첫 집도의로 나서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웅 전문의는 “로봇수술은 고난도의 중증질환에 대해서도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며,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로봇수술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길준 원장은 “이번 로봇수술 도입으로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통해 공공의료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나눔 이벤트 진행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 이벤트를 선물했다.

지난 12월 2일부터 시작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국제진료센터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및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고, 22일에는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어린이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이뤄졌다.

국제진료센터는 먼 타국에서 치료받으며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선물 뽑기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고, 사회사업팀은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양말인형만들기, 선물 나눔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진료받고 계시는 환자분의 기부와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The santa’s)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26년 1월5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의 사연을 따로 선정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인명구조단과 협력하여 실제 소원을 이뤄 드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 2년 연속 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025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 실적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복지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은 우리 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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