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보라매병원, 보건복지부 선정 8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8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 따라 △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보라매병원은 최종점수 91.6점을 기록해 그룹 평균 87점 대비 4.6점 높은 성과를 보이며,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평가 기준이 점차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그룹 평균을 안정적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유지하며 최우수기관 지위를 지속한 점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공공보건의료계획을 단년도 실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실행 체계로 운영해 온 결과로, 향후 공공의료 정책 확산에의 기여와 타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온 보라매병원의 노력이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경준 공공부원장은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병원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사업 추진 실적과 정책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함으로써 공공의료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수행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림프종 공개강좌’ 개최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지난 23일 ‘림프종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약 300명이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림프종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과 치료 전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 과정에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혈액병원장 김유진 교수(혈액내과)는 인사말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지원 체계를 안내할 예정”이라며, “질환에 대한 이해와 환자 참여가 치료 성과와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므로, 전문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림프종 기초 개념, ▲최신 치료 전략, ▲항암치료 효과와 부작용 관리, ▲재발/불응성 림프종 치료, ▲만성·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과 치료, ▲림프종 환자의 일상 관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본관 내과계 중환자실 신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본관 내과계 중환자실을 신설하고 중환자 병상을 확대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한다.

이 병원은 기존 본관 중환자실을 외과계 중환자실로 전환하고, 내과계 중환자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신설한 내과계 중환자실은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중환자 병상 19병상과 양·음압 격리병상 6병상을 포함해 총 25병상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 중환자실 신설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중환자 병상은 본관 내과계 중환자실 25병상을 포함해 본관 외과계 중환자실 19병상, 응급 중환자실 20병상, 별관 중환자실 20병상, 신생아 중환자실 24병상 등 총 108병상으로 확대됐다.

문종호 병원장은 “이번 중환자실 신설은 단순한 병상수 확대를 넘어 중환자 진료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 것”이라며 “첨단 시설과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서곡초 교육공동체,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기부
전주서곡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약 246만원)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에 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했다.
이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양종철 병원장과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 전주서곡초 황기현 교감을 비롯한 이승민 학부모회장, 김준도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