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안암병원–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소년·청년 건강·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과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진수희)이 지난 18일 한승범 병원장과 진수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신체 및 심리사회적 건강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지원 체계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안암병원은 가족돌봄청소년·청년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진료, 건강검진,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병원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서울시복지재단과 상호 연계해 추진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동진료, 건강검진,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 등과 관련해 대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며,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들은 돌봄의 책임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를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이들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게는 건강, 돌봄, 교육, 고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적 지원이 핵심”이라며 “고려대안암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당사자들이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2025년 간호부 학술대회’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18일 ‘2025년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특강으로는 송지호 전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 초대학장이 ‘간호의 품격, 돌봄을 넘어 리더십으로’를 주제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 리더십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연구 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프링샤인,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 환아 2025 송년잔치’ ESG 메모리키트 등 후원
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수)이 지난 18일 개최된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2025 송년잔치’에서 ESG 메모리키트 130개와 식료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장기 치료로 인해 정서 및 신체적 발달장애 등 부담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프링샤인은 지난 8월, 연세암병원 쉼터인 ‘소아암 NGO 한빛’에 ESG 메모리키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송년잔치 후원은 두 번째다.
◆원자력병원 ‘2025년 의료질 향상 활동 발표회’ 개최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이 지난 18일 이 병원 강당에서 ‘2025년 의료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다양한 개선활동 사례 중 우수 주제 6편을 선정해 수행팀이 직접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심사에서는 핵심지표 설정의 적절성, 원인분석 수준, 개선활동의 체계성, 결과 및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발표회에서는 중앙공급실 등 연합팀의 ‘멸균물품 포장재에 따른 유효기간 재설정으로 비용절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관6층 병동의 ‘공유문서 앱 및 QR코드 활용 업무 매뉴얼 표준화로 업무 만족도 향상’, QPS팀 등 연합팀의 ‘국소마취기록지 전산개발로 작성 충실률 향상’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서관7층 병동, 동관8층 병동, 소화기내시경실의 3개 부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병원은 다양한 의료질 향상 활동 주제에 대해 기관 전반에 적용 가능한 개선 요소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한 해 동안 의료질 향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확산된 개선 노하우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 환자 만족도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