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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가톨릭중앙, 국립중앙, 한림대의료원, 강원대병원 등 소식 2025-12-0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제5차 가톨릭 의료윤리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중앙의료원 윤리위원회 산하 의료윤리 전문소위원회(위원장 박은호 신부)가 주관하고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가 후원한 ‘제5차 가톨릭 의료윤리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층 504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의사 · 간호사 · 윤리학자 · 사회복지사 · 법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심포지엄은 ▲말기 환자의 연명의료와 관련된 윤리 문제 ▲임신과 생명 탄생에 관한 가톨릭 의료윤리 ▲모자보건법 개정과 법적 쟁점 등 생명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3개 분야로 구성, 진행됐다.


◆강원대병원-강원소방본부 구축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협력체계’ 호평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가 구축한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협력체계’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 중 2025년 심뇌혈관질환 사례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소방본부의 협력이 기관 간 협업의 모범 사례임을 인정받았다.

남우동 병원장은 “병원 도착 전 단계부터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체계가 치료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전국 1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성과평가가 도입된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709개 평가기관 중 1위를 기록해 S등급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최애리 간호부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 성과평가 전국 1위 달성과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은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입원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 EU 유로스타 연구과제 선정… 한국-스웨덴 항생제 내성 공동연구 본격화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Hallym International Antibiotic Resistance Center, HIARC)와 스웨덴 웁살라항생제센터(Uppsala Antibiotic Center, UAC)가 지난 11월 24일~25일 국제 공동연구 착수회의와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연구·교육·정책을 아우르는 다층적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24일에는 유로스타(Eurostars)에 선정된 공동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한 ‘유로스타 과제 착수회의’가, 25일에는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첫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은 “항생제 내성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보건 문제로, 이번 웁살라항생제센터와의 공동 학술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국제 항생제 내성 연구의 중요한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국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과 의료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균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연구 인프라·데이터·기술을 서로 공유하며 항생제 내성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콤비안트 연구를 포함한 개인 맞춤 항생제 병합 치료 연구가 실제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HIARC)는 감염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중환자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의료진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정보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등으로 구성된 항생제 내성 전문 ‘다학제 융합 연구 센터’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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