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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주간 운영 11월 3일 기념행사 시작, 일주일간 맞춤형 교육·참여 행사 진행 2025-11-0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3일(월) 개최했다.

이어 7일(금)까지 손상예방주간을 운영하며 손상 예방에 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첫 제정법 근거 기념일 제정

손상예방의 날은 질병관리청의 첫 제정법인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정됐다. 올해는 11월 1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비전인 '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손상예방주간에는 ▲손상 포럼 ▲손상 ZERO 안전교실 ▲대국민 심폐소생술 현장 홍보 ▲낙상 예방 쇼츠 챌린지 수상 발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심포지엄까지 총 5개 행사가 마련됐다.

◆5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첫째 날(11월 3일) 기념행사 및 손상 포럼

중앙손상관리센터(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기념행사(오전)와 손상 포럼(오후)이 열린다. 

국가손상조사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 46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9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37점)과 2025년 손상예방 인식제고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에게 질병관리청장 상장 7점이 수여된다.

오후 손상 포럼은 ‘국가손상 예방 시대의 개막: 법적 토대와 중앙관리체계의 비전’을 주제로 총 3부로 진행된다. 

제1부 국가손상예방관리체계의 정착과 제도화, 제2부 국제 손상예방정책 및 감시체계 고찰, 제3부 손상 관리의 전 주기(예방·대응·회복)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며, 마지막으로 패널토의를 통해 심도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11월 4일) 손상 ZERO 안전교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연양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손상 ZERO 안전교실 '우리는 심쿵 수호대'」가 진행된다. 

교통안전, 놀이터·계단 안전 등 사례 중심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실시되며, 학생들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내 몸을 보호하겠습니다!" 선서를 통해 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다짐한다.


▲셋째 날(11월 5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현장 홍보

오송역에서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형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이 실시된다.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미시행된 경우보다 생존율은 2.2배, 뇌기능회복률은 3.2배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손상관리센터, 한국철도공사 오송역,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체모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넷째 날(11월 6일) 낙상 예방 쇼츠 챌린지 수상 발표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우리집 낙상 BLOCK! – 작지만 큰 실천, 쇼츠 챌린지」 공모전 결과가 온라인으로 발표된다.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주요 원인은 추락·낙상(51.6%)으로, 2013년 대비 2023년 49.9% 증가했다. 

총 4편을 선정하여 상금 20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6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2명)이 시상되며, 최우수작은 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된다.


▲다섯째 날(11월 7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 심포지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2006년 5개 참여병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23개 병원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6년 조사 도입 후 최초로 4개 심층분과(운수사고, 머리척추, 자살·중독·추락·낙상, 소아·청소년 손상)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총 4개 세션으로 운영되어 각 분과별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손상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우연한 사건이 아닌 예방 가능한 건강 문제”라며, “질병관리청은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관계 부처에 흩어진 손상 관련 정책을 국민 건강 보호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주체적인 부처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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