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4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발자취와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소속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하고,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김민정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말기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내외 공간 등 최적의 병동 환경을 조성하고, 미술·원예·음악 요법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사별가족 돌봄 등 전인적인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지난 10년간 말기 환자의 존엄 있는 삶의 마무리와 환자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해 힘써 온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 강화하여 말기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대전고등법원, 의료감정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4일 대전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에서 대전고등법원(법원장 이원범)과 의료감정절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고등법원과 지역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감정 지연에 따른 재판 장기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은 의료계와 사법부가 협력해 더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하는 귀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한국화가 김현정 초대 개인전 개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아트큐브에서는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국화가 김현정의 초대 개인전 ‘내숭 이야기’를 개최한다.
김현정 작가의 ‘내숭 이야기’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이 냉장고 앞에 앉아 피자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운동하는 등 일상의 모습을 통해 인물의 체면과 솔직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한국인의 정서를 그려냈다.

지난 22일,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에서 개최된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정 작가는 “내숭 이야기를 그리며 스스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전시가 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작품을 관람하는 환자, 보호자,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일상의 해학을 마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정 작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세계적인 경제 잡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 격려 ‘어서와 푸드트럭은 처음이지?’ 개최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강원경)이 지난 23일 이 병원 1층 야외 공간에서 교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어서와 푸드트럭은 처음이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영성부(영성부원장 김은기 신부) 주관으로 평소 환자 치료와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아츄, 다코야키, 뉴욕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3대가 운영되어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점심 메뉴를 선보였다.
병원 내부가 아닌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푸드트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평소보다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겼으며, 병원 곳곳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