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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추가 공모 시작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치료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목표 2025-03-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가 3월 14일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 제공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참여 인적 네트워크를 추가 공모한다.


◆ 시범사업의 목적과 내용

이번 시범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참여 대상 및 자격 요건

신청 대상은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된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등 최소 7인 이상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청해야 한다. 


참여하는 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 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인적 네트워크 구성원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책임전문의를 선정하여 신청해야 한다.


▲ 네트워크 구성 방식

인적 네트워크는 질환별(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또는 목표 서비스별(최종치료 전문의 간 연계, 응급의료-최종치료 전문의 간 연계)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 신청 방법 및 선정 과정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접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중 택일하여 가능하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시범사업 계획서, 시범사업 참여 약정서, 심·뇌혈관질환 관련 학회 인증의 증빙자료, 신속의사결정 플랫폼 사용 신청서 등이다.


인적 네트워크의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 역량,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계획,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 제공률 개선 계획의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1개 네트워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평가 점수가 70점 이상(100점 만점)인 인적 네트워크 중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 참여 인적 네트워크의 의무와 지원

선정된 인적 네트워크는 시범사업 시작 전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약정을 체결해야 하고,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시범사업 성과평가에 필요한 자료와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모니터링, 연구과제 수행 등에 필요한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중 누리집(알림→공지사항)을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불제도개발실 연계협력지불제도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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