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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다케다제약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 3월 6일 허가 2025-03-0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다케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이 3월 6일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 따르면 프루자클라캡슐은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에 의한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를 보인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은 “이 약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결장 직장암 환자[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또는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wild 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고,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및/또는 레고라페닙으로 치료 시 질환이 진행되었거나 내약성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되어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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