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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신임 원장에 오주현 교수 내정…2월 1일자 취임 예정 2025-01-0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임 원장에 오주현 교수(59세)가 내정, 2월 1일자로 제19대 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삼성창원병원 원장으로 내정된 오주현 교수는 199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에 근무했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로 의료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오주현 교수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창원병원 심혈관실장, 기획총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부산 울산 경남 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창원병원은 창원시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과 응급의료에서 의료전달체계의 중심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 교육과 연구분야의 내실을 강화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주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이 수도권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지역 의료계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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