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12월 3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순천향대부천, 양산부산대, 한강성심,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4-12-3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3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이비스 엑스원(EVIS X1)’ 도입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가 경인지역 검진센터 중 최초로 최첨단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을 도입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최첨단 내시경 시스템 이비스 엑스원 도입으로 조기 위장관암과 위장관 출혈의 정밀 진단이 가능해져,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2주기 1차 폐암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2주기 1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폐암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며, 2021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10년 사이에 암 발생자 수가 27.1% 증가해 암 발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이 암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강성심병원, 2024년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지난 12일 이 병원 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열고 약 1년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 병원 간호부는 임상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프리셉터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 내 프리셉터 간호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부서 프리셉터들의 임상현장 사례 발표 ▲환자안전 보고방법 ▲간호기록 표준화 교육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프리셉터 간호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신규 간호사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강성심병원 이미화 간호부장은 “신규 간호사가 임상현장 실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프리셉터 간호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란 신규 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간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담당 경력 간호사를 말한다.

이 병원은 병원 내외부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원 2024년도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선정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감사실이 지난 12월 27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공공병원(16개 기관) 중 종합순위 1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는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감사역량 강화 및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