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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2개소 추가 지정…전국 총 22개소 운영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2024-12-3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2월 30일 치매안심병원으로 경기 지역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중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인력, 시설·장비 등)을 갖춘 기관이 지정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한다. 


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서 전국 치매안심병원 확충 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라며, “경기도는 어르신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치매안심병원이 경기 북부와 남부에 각 1개소가 있었지만, 이번 2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해당 지역의 중증 치매환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 따라 치매안심병원을 확충 중이며, 앞으로도 전국에 균형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고, 관련 병원과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 개요,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황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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