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 의료급여통계’공동 발간…주요내용은? 의료급여 심사 및 급여 실적 등 총 62종 통계 수록 2024-12-0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의료급여통계’를 공동 발간했다.


‘2023 의료급여통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의료급여 심사실적 및 급여실적, 상병통계 현황 등 총 62종의 통계를 수록하여 의료급여 전반에 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수 151만 7,041명(연도말 기준) (전년 대비 0.3% 감소)

1종 116만 9,131명(전년 대비 0.4%↑), 2종 34만 7,910명(전년 대비 2.8%↓)이다. 

전체 건강보장인구 5,297만 96명의 2.9%이다. 

◆지급결정 급여비 10조 8,809억원 (전년 대비 8.3% 증가) 

▲급여비 

1종 10조 491억원(전년 대비 8.5%↑), 2종 8,317억원(전년 대비 5.3%↑)이다. 


▲1인당 급여비

2022년 662만 5,669원에서 2023년 713만 9,224원(7.7%↑)이다. 

지급기준, 본인부담 포함시 총진료비는 11조 1,970억원, 1인당 734만 6,604원이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 5조 8,526억원 (전년 대비 11.2% 증가)

65세 이상 1인당 급여비는 894만원으로 전년 대비 6.3%↑증가됐다. 

◆심사결정 총진료비 11조 1,970억 원 (전년 대비 8.3% 증가)

행위별 9조 8,727억원(88.2%), 정액수가 1조 3,243억원(1.8%), 입원 5조 9,657억원, 외래 3조 4,460억원, 약국 1조 7,853억원이다. 

3차 1조 3,972억원, 2차 5조 8,417억원, 1차 2조 1,728억원이다.


◆의료급여기관 종별 심사실적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9조 4,117억 원(84.1%), 약국 1조 7,853억 원(15.9%)이다. 

의료급여기관 종별 심사진료비 규모는 종합병원 2조 891억원(18.7%) > 요양병원 1조 8,843억원(16.8%) > 약국 1조 7,853억원(15.9%) > 의원 1조 7,284억원(15.4%) 순이다. 

병원급(병원, 요양·정신병원)진료비는 3조 6,478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2.6%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종별 심사실적

1종 수급권자 진료비 10조 2,991억원(전체 진료비의 92.0%, 전년 대비 8.6%↑)이고, 2종 수급권자 진료비 8,979억원(전체 진료비의 8.0%, 전년 대비 5.4%↑)이다. 


◆의료급여기관 현황: 10만 1,762개소 (전년 대비 1.4% 증가)

2022년 10만 396개소에서 2023년 10만 1,762개소로 1,366개소 증가됐다. 

의료기관 7만 7,055개소(75.7%), 약국 2만 4,707개소(24.3%) 구성됐다. 

의료기관은 3차 기관 45개소, 2차 기관 4,181개소, 1차 기관 7만 2,829개소로 구성됐다. 

서울 2만 4,364개소, 경기 2만 3,007개소, 부산 7,209개소, 경남 5,574개소, 대구 5,461개소 순이다. 

◆의료급여기관 의료인력: 47만 8,353명 (전년 대비 4.2% 증가)

의료기관 근무인력 44만 3,149명(92.6%), 약국 근무인력 3만 5,204명(7.4%)이다. 

의료급여기관 근무인력 수는 종합병원 11만 8,747명(24.8%), 상급종합병원 9만 6,871명(20.3%), 의원 6만 9,390명(14.5%) 순이다. 

인력 구성은 간호사 26만 9,434명(56.3%), 의사 11만 4,699명(24.0%), 약사 4만 2,722명(8.9%), 치과의사 2만 8,392명(5.9%), 한의사 2만 3,106명(4.8%) 순이다. 


한편 ‘2023 의료급여통계’는 11월 28일부터 심평원 누리집과 건보공단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며, 연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를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