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1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부산백병원, 2024년도 의료질평가 모든 영역 ‘1등급’ 획득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보건복지부 ‘2024년도 의료질평가’ 결과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연재 원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권 수준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개최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지난 6일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상반기 세계 헌혈자의 날에 이어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고, 조직문화 활성화 및 노사 화합 차원에서 하반기에도 노사가 협력하여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선정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7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한수 병원장은 “여성암, 방광암, 혈액암 등 중증질환 진료와 연구에 앞장서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한 응급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며 상급종합병원의 본래 기능인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2023년(10차) 천식 적정성 평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10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은 ‘환자중심 병원’이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진료에 최선을 다한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내원객분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