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 기업 동방메디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엘라스티가 세르비아 식약처에서 필러 품목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뷰티 시장 경쟁력이 한층 더 확대됐다.

이번에 세르비아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엘라스티 지(Elasty G), 엘라스티 디 (Elasty D), 엘라스티 에프 (Elasty F) 등은 이 회사 자체 PNET™ 기술을 통해 각 시술 부위에 맞는 이상적인 탄성. 점성, 물성에 맞춰 제작된 엘라스티만의 필러이다.

MoD값이 낮아 기존의 필러들보다 부작용이 적고, 높은 생체 적합 보존성이 특징이다.

각 라인별로 물성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이마와 코, 입술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춰 시술도 진행할 수 있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엘라스티의 HA 필러 같은 경우 2차 세척을 통해 BDDE 잔존 물질을 제거하여 최소한의 BDDE로 안전하고 이상적인 필러 시술을 받을 수 있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이번 유럽 세르비아 필러 품목 허가를 통해 엘라스티 히알루론산 필러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고, 이후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시술 시 통증이 적은 PLUS 라인 또한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르비아 엘라스티 필러 허가를 시작으로 남유럽 시장 진출과 브랜드 홍보 및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