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10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뉴아인, 편두통 전자약 ‘일렉시아’ 태국 식약처 인증 획득
뉴아인이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처(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ailand)로부터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일렉시아’의 정식 인허가를 취득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이번 태국 FDA 인증을 통해 태국 시장에 뉴아인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TSL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며, 더 나아가 태국의 다양한 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주변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 늘린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비해 여성 문학인의 문학활동에 더욱 힘을 실었다.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은 “동아제약은 지속적으로 순수문학을 지원하고 글을 통해 세상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사내봉사동호회 ‘The 멀리’ 9회차 봉사활동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The 멀리’가 9회차 활동으로 한강 생태 환경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멀츠 직원은 “이번 한강 생태 관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중랑천의 환경 보존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 직접 기획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생태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The 멀리’라는 동호회 이름처럼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10년 넘게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회사의 방향성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사내동호회를 결성하고, 지난 2년간 열심히 활동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알피바이오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 약’ 출시 6개월 만에 2,800만개 돌파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약’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개를 돌파했다.
‘펙소페나딘(60mg) 연질캡슐 알레르기약’은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개(캡슐 단위)을 넘어섰다.
이번 제품은 알피바이오가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4곳의 대형제약사가 판매를 담당한다. 이 제품의 공식판매사는 ▲SK케미칼(바로팜 제휴) ‘노즈알연질캡슐’, ▲녹십자 ‘알러젯연질캡슐’, ▲JW중외제약 ‘알지퀵연질캡슐’, ▲종근당 ‘쿨노즈에프연질캡슐’이다.
알피바이오 측은 “알레르기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정 성분과 제제에 대한 수요가 분명해지고 있다.”라며, “당사의 펙소페나딘 연질 캡슐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일상 활동을 방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소비자 요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됏다.”라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세계 심장의 날 맞아 하루 30분 걷기 캠페인 진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가 지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30분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중 보행로 ‘서울로7017‘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30분간 걷기를 진행하며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 행사에 참여한 일부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심장 건강 향상을 위한 걷기 활동을 독려하는 핸디 배너를 들고 사진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신소영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심부전 등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릴리 의학부 강민주 부사장은 “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공중 보건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어 걷기 운동 등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한 건강한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라며, “한국릴리 역시 국내 심장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