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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분당제생, 서울대, 순천향대천안, 상주적십자병원 등 소식 2024-10-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나눔 봉사활동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간호부가 지난 21일 노인의 날 맞아 따뜻한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GWP(Great Work Place)위원회 주관,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이뤄졌고, 분당제생병원 간호팀, 과장들이 경기도 성남의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200여명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천경숙 간호팀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의 컨디션이 걱정되었는데 대부분 건강하신 편이어서 다행이었고, 작은 나눔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졌다.”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배종옥 간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분당제생병원의 모든 간호사를 응원한다.”라며,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들어주는 인간 중심의 간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


문진수 의료기관윤리위원장(소아청소년과)은 “이번 표창은 원내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운영에 헌신한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위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이다.”라며, “임상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의 윤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생애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관리실, 2024 감염관리 손위생 교육 진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유시내)이 지난 21일 이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2024년 감염관리 손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다.”라며, “교육이 생활 속 감염관리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적십자병원, 문경시보건소와 간담회 개최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지난 17일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료사업 연계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혁수 병원장은 “권역 내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문경시보건소와 연계·협력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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