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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9월 26일부터 ‘제8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접수 시작 10월 19일 시험 2024-09-21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9월 26일부터 10월 19일 실시되는 ‘제8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7개 지역(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충북)에서 8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또한, 이번 시험은 2023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출제될 예정이며, 출제 기준 및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일정, 장소, 과목 등의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은 “앞으로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활성화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자격시험 등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6,181명을 배출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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