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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제약, 셀트리온, 제일약품 등 소식 2024-08-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피지샘 과다 분비로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초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과 크림의 특허 출원 성분을 통해 트러블 피부 소비자들의 다양한 모공 고민에 하나의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보존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 출시

비보존제약이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50·100㎎,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을 새롭게 출시했다.


‘브이그라정’의 주요 성분은 PDE-5 억제제로서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브이그라정’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되었고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마일란(Mylan)사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라며, “타다나필 성분의 ‘헤로스정’, 실데나필 성분의 ‘브이그라정’을 함께 보유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 美 3상 승인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 본격화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 대상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약 32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를 위해 CT-P51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다가오는 2025년까지 11개 제품 허가 획득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일약품,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POA 개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 12일~13일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진행했다.

이번 POA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자큐보’의 가치를 논의했고, 다양한 주제의 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POA는 ‘자큐보’ 세일즈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큐보는 37번째 국산 신약으로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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