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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하수기반 마약류 실태조사 관련 관계기관 회의 및 국제 세미나 개최 2024-08-1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13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실태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실태조사 진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연구자·전문가(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부산대 등 5개 대학 연구자·전문가)가 참석하는 온‧오프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표)하수역학 개요 

해외 관련기관과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면서 국내외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사용행태 실태조사 결과 및 최근 연구 동향이나 국가별 실태조사 결과 활용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관계기관 회의에서 식약처는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실태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실태조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앞으로 분석·조사 방법의 효율화·고도화와 결과에 대한 활용도 확대·강화를 바탕으로 실태조사가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정책추진에 있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빈틈없이 촘촘한 마약류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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