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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강원대, 삼성창원, 전북대, 자생한방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4-07-2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병원장 이승준)이 23일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준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행동 문제로 힘들어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소아응급의료(Pediatric Emergency Care)’교육 진행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16일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소아응급의료(Pediatric Emergency Care)’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아응급환자의 특성 및 다빈도 증례 ▲복통을 호소하는 소아 환자에 대한 접근법 ▲중증-외상 소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소아 심정지 대응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아 관련 교육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보건복지부 산하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삼성창원병원은 경상권을 대표하여 지역 병·의원 내 환자안전사고 교육을 주도하는 등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삼성창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최영철 센터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안전이다. 이번 지정으로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속 수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전북대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대한적십자사,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및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문화 확산과 국내외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펼쳐질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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