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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③]양산부산대병원, 한양대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4-06-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양산부산대병원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4회 연속 인증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사업에서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조영혜 건강증진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장비, 신속한 진료과 연계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 원장, 한양대의료원 ‘병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 원장이 지난 10일 한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형중)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근 원장은 “마음 한 구석 모교 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번 기부를 하게 된 계기이다.”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모교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중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본원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왔다.”라며,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김병근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57년 개원한 박애병원은 평택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지난 70여 년간 환자 치료에 진심을 기울여 진료해온 병원으로 손꼽힌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3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평균(3년)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고, 지원 규모는 558억 원으로 수요기업이 수행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대 5천만 원 한도의 정부 보조금(바우처 형태)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중 기술지원 분야의 제품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치과의료기기 성능, 안전성, 자가품질 등 시험·검사 서비스 ▲비임상시험(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시험서비스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 등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치과의료기기에 특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치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중소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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