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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보라매, 양산부산대,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등 소식 2024-05-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2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6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의 모색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차상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과 창업: 생성형 AI가 여는 미래 세상’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2부 세션 1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의 시대적 동향(좌장: 김병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보화실장)’을 주제로 ▲Digital healthcare 2024 : Age of generative AI(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 ▲Large language model & Federated learning in Clinical research(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와 거대언어모델(LLM) 동향(도재영 서울대학교 교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현황과 전망(정규환 성균관대학교 교수) ▲디지털 혁신이 치매 진단과 치료를 변화시키는 방법(이준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발전방향(고태훈 가톨릭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세션 2는 ‘공공의료/필수의료/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박병주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상경 서울의료원 의료정보팀장, 오성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장) 병원에서 디지털헬스 구현을 위한 수요와 전망 및 공공병원에서의 역할, 한계점, 제도적 필요 사항에 대한 디지털헬스케어 토크 콘서트(좌장: 장원모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장)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2021년 보라매병원의 의료빅데이터 연구개발을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으로, 2023년에 전문건설회관으로 확장 이전하여 개소했다. 지자체 운영 병원 중에서는 보라매병원만이 유일하게 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병원 중에서도 최초이다.


의생명연구소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유보림 교수는 “우수한 AI, 디지털헬스케어 연구를 위해 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2024년도 상반기 협력 병·의원 교육 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23일 재활병원 강당에서 20개 협력 병·의원에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협력 병·의원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장루간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부, 2부로 나뉘어 집체 강의와 현장실습을 함께 시행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장루 교육을 통해 협력 병·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서로 간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협력 병·의원과 서로 수평적 관계의 동반자로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제26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이 지난 24일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김태환 병원장, 한양대병원 이항락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국내 최초 류마티스 전문병원으로 시작한 본원이 류마티스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을 얻기까지에는 꾸준한 연구와 진료 그리고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갖춘 진료시스템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항락 부원장은 “글로벌 류마티스 치료 허브로 나아가는 류마티스병원의 개원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진료와 치료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연구역량을 갖추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개원 26주년을 맞아 전 교직원이 류마티스병원의 지향점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가 소개되고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또 올해의 ‘한류인상’은 신영미 계장, 김수지 간호사, 장보연 의료기사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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