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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강동성심, 전북대, 서울시 장애인치과, 목동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2024-05-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2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성심병원, 향기로 나누는 바자회 개최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오는 31일까지 본관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원내  환자 지원을 위한 ‘향기로 나누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향수 및 화장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 교직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금 마련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국가의료비 지원에 해당되지 않는 의료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양대열 병원장은 “2019년부터 실시한 향기로 나누는 바자회 모금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비 및 간병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교직원, 환자 및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원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여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22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이사장 양오봉)는 현 유희철 병원장의 임기가 오는 7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병원장 임용을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지원서 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응시지원서는 기본 서류와 함께 병원경영 계획서,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서, 병원 공공성강화 실천 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인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당연직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 등을 포함한 1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성동구‧중구에서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 시범 운영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이 5월 27일부터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를 병원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환자와의 동행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성동구와 중구, 2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균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은 “병원을 찾아오기 어려워 진료를 미루다 치아 손상이 더 심각해진 환자를 마주할 때면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검진과 진료를 제때 해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의 공공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앞으로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장애인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의료 분야 ‘약자와의 동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목동자생한방병원, 백세시대 척추·관절 건강강좌 진행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도서관에서 ‘자생 백세시대’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22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주 2회씩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추(목), 24일에는 요추(허리) 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는 29일과 31일엔 어깨 및 무릎 관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목동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고웅 원장과 류원형 원장은 강의를 통해 각 관절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과 최근 경향을 살펴보고 한의학적 치료 및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각 강의는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여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척추관절 건강 주치의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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