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국의대비대위)가 제 2대 위원장으로 울산대 의과대학 최창민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대비대위에 따르면 최창민 위원장은 2000년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은 물론 전공의와 소통하고 의료계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방재승(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1대 위원장은 전국의대비대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대비대위는 지난 2023년 12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는 별개로 의대 증원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의대 교수 단체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