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와 관련해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가 2월 12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제5차 회의에서 운영상황 점검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툭하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진료와 관련된 피해를 입은 환자라면 누구든지 의료이용 불편상담, 법률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의 시행 시기 등 구체적 운영방안은 별도 안내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에도 응급진료 현장을 지킨 의료인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응급 등 필수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