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개과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전체 합격률은 99.161%, 이중 12개과는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24년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1그룹(내과, 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은 지난 1월 25일, 2그룹(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은 1월 30일 치러진바 있다. 

올해 대상자는 2,747명, 총대상자는 면제자 35명을 포함해 2,782명으로 조사됐다. 

응시자는 2,741명, 합격자는 23명의 불합격자가 발생해 2,718명이 합격해 응시자대비 합격률은 99.161%, 대상자대비 합격률은 98.944%를 기록했다. 

이중 12개과(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하과)가 응시자대비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표)2024년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현황

 대상자대비 합격률은 영상의학과에서 1명의 결시자가 있어 11개과에서 100%를 기록했다. 

반면 응시자대비 합격률 최저는 가정의학과가 96.894%(결시자 3명 포함 불합격자 5명)로 나타났다. 최다 불합격자는 내과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합격자수로는 내과가 5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정형외과(217명), 마취통증의학과(202명) 순이었다. 

반면 최저 합격자수는 핵의학과(3명), 방사선종양학과(9명) 등이었다. 

면제자수로는 응급의학과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5명), 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2명) 등이었다.   

한편 2차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2월 3일부터 15일까지 각 학회에서 마련한 일시 및 장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응시과목 학회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