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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84개 종합병원·교육전담간호사 239명 선정 교육 담당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지원 등 2024-02-0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2023.12.26.~2024.1.18.)를 통해 84개 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하여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41개소와 비수도권 소재 43개소, 총 84개소를 선정했다.


84개 의료기관 소속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해당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8,10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 숙련된 간호사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국비 10억 원을 투입, 개발한 중환자(성인, 소아)와 응급환자(성인, 소아) 표준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 초기 사업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병동에는 건강보험 재정을 활용하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및 민간 의료기관도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하고 있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환자 중증도가 높아 업무 난이도가 높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환자실 등에서 근무하는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여 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필수의료간호사 양성 지원사업 개요, ▲필수의료간호사 양성 지원사업 참여기관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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