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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2024년 확대…현장 상황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재택의료센터 서비스 현장 방문 2023-11-1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2024년 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우리동네 30분 의원(원장 정혜진)’을 방문해 현장 인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 방문진료에 동행해 실제 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점검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것으로 2022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준 28개 의료기관이 장기요양 수급자 1,99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재택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보니 집에서 편안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셨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댁에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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