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된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김대현 차기회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신경외과학회가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대현 차기회장은 2025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대구지역에서 유치하고 주관하게 됐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