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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건양대, 고신대, 중앙대, 유성선병원 등 소식 2023-10-3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3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양대병원 의료진 응원 커피트럭 이벤트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배장호 의료원장과 김철중 진료1부장, 정인범 진료2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트럭’과 ‘추억네컷’ 사진촬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최한 ‘The-K 추억네컷’이라는 이벤트 응모로 이뤄졌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교직원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환자들에게 참된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초청 나눔의료로 남아공 여성 새 삶 선물 

10년 이상 유방에 자라난 거대종양으로 고생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젊은 여성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서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 주인공은 남아공 출신의 마시시 채피소(21세, Mashishi Tshepiso, 애칭 프라미스)

오경승 병원장은 “병원의 매출이나 경영을 생각하면 출혈이 큰 일이다. 높은 수가에 높은 수술비용을 청구해야 마땅한 상황임에도 고신대병원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 3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병원으로써의 사명을 감당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11월 7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뇌졸중의 날’을 맞아 11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 병원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찬영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정해봉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신현이 교수) 순으로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2023년 뇌졸중의 날 행사’ 개최

선병원재단 (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조성래)가 30일 신관 2층에서 ‘2023년 뇌졸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징후와 증상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진행됐다.

OX 퀴즈로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상식,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뇌 건강 FAST 캠페인’을 알리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


뇌졸중센터 조성래 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은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뇌졸중이 얼마나 위험한 질환이고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 질환인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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