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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신대, 서울아산, 세브란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소식 2023-10-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신대병원, 세 번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지난 16일 이 병원 5동 10층에서 510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병동개소는 362병동, 511병동에 이어 세 번째로 보다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경승 병원장은 “병원에 입원하면 가족들에게 간병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번 세 번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개소로 환자들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입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미소정보기술-연세산학협력단,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전시부스 운영

서울아산병원·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자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미소정보기술의 의료 빅데이터플랫폼과 서울아산병원외 7개 심뇌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 예방의학과, 연세의료원 등)과 함께 경찰관 개인별 맞춤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발생 예측 시스템 개발을 전시장 내 경찰건강 스마트관리 공동관을 운영한다.


◆세브란스병원, 폐이식 500례 기념 심포지엄 진행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폐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연세 폐이식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의 폐이식 500례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폐이식에 대한 이슈 및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더 나은 생존을 위한 폐이식’, ‘생존을 넘어선 폐이식’을 주제로 ▲폐이식의 약점과 그 결과(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Jonathan Singer 교수) ▲이식하기에 너무 고령일까요?(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우아라 교수) 등 7개의 강연이 이뤄졌다.


2세션에서는 ‘폐이식의 역사, 어디서 시작됐는가?’, ‘폐이식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연세 폐이식 프로그램: 500례 달성까지(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 ▲세브란스병원의 다장기 동시 이식 사례(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양영호 교수) 등 10개 강연이 이어졌다.


각 주제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김도형 교수, 명지병원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는 “국내외 여러 기관의 연자들과 함께 폐이식 분야를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폐이식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배상호)가 17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가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간, 신장, 췌장 등 장기이식 관련 다양한 건강정보가 제공되며, 의료진과의 1:1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채널은 카카오톡 화면 상단의 돋보기 모양 검색창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입력하면 찾을 수 있으며, +표시의 채널추가 버튼만 누르면 센터와 연결된다.


배상호 센터장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상담 받고, 장기이식에 관한 정확한 건강정보도 얻을 수 있는 쌍방향 채널이다.”라며, “장기기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관련 환자들에게 유익한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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