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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동산, 세브란스, 일산차, 전남대병원 등 소식 2023-10-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산병원 홈페이지 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10월 10일 병원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진료예약, 제증명서 발급 등 관련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원페이지 스크롤 형식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와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반응형 웹 형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환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네 가지 페이지 중 메인 화면에 ▲처음진료 간편예약 ▲진료과/의료진 ▲제증명서 발급 ▲각 센터별 소개로 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처음진료 간편예약’의 경우, 본인 번호 입력 및 예약신청을 클릭한 후에 개인정보제공동의만 하면 2시간 이내 콜센터에서 환자에게 연락해 예약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이에 더해, 고정 팝업창을 통한 병원 관련 정보들과 환자들이 병원 이용 시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배치했으며, 건강정보, SNS, 병원소식, 센터/클리닉 등을 찾기 쉽게 배치하여 환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의료진 소개 부분의 경우 학력/경력/학회활동/수상, 논문, 저서, 언론보도, 유튜브, TV방송 등 최신화된 정보를 한곳에 배치하여 관심 의료진의 전문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관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더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꾸준히 개선해나갈 예정인 만큼, 계명대 동산병원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제24회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소장 김도영)가 오는 17일(화) 오후 2시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한국간재단, 대한간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공개강좌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해 간질환 종류, 원인, 치료법 등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는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교수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이식외과 교수 등 간질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간질환을 소개한다.


김도영 간센터 소장(소화기내과)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강좌는 ▲최근 질환자가 증가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원인별 치료법(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을 공개한다.


이어 ▲간암 진단부터 치료(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까지, ▲간이식을 누가 언제 받아야 하는지(이식외과 이재근 교수), ▲여러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식사와 운동에 대한 가이드(간센터 임상전담간호사 문진희)로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로봇수술 2천례 달성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지난 2022년 5월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한지 약 1년 3개월 만에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매년 약 550건의 수술을 집도한 셈이다. 

갑상선암센터 김법우 센터장은 “최근 갑상선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구강 내시경 접근법은 몸 외부에 수술흔이 전혀 남지 않아 환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미소정보기술 ‘스마트빅’ 구축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안영근)이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김주한 빅데이터센터장∙K-Health 사업단장은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 rSMART’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료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널리 활용돼 궁극적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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