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아즈라‘이어플러그’ 1천개 서울성모병원에 기증

음향기기 회사 ㈜아즈라가 6일 서울성모병원에 수면용 이어플러그 1천개를 기증했다.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는 “서울성모병원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큰 도움을 주시는 아즈라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기부 취지에 맞춰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3교대 근무 간호사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전시회 개최

원자력병원(원장 김철현)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10월 6일(금)부터 10(화)일까지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 1관(3호선 경복궁역)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떤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늘 무엇을 느꼈나요?  (호스피스 물품 이용 감각자극 체험 전시), ▲내일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호스피스 요법치료 작품 전시), ▲내일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호스피스 사진 전시), ▲우리 모두는 어떤 내일을 살아갑니다(메시지 월 참여형 전시), ▲누군가의 어떤 내일, 어떤 내일을 함께 하는 사람들(일러스트 전시), ▲호스피스 영상 전시 등 6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실제 호스피스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활용한 감각자극 체험, 호스피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담은 메시지 작성 등으로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이 요법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과 사진을 감상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올해는 더 많은 분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기 위해 외부 전시를 기획했다.”라며,“전시를 통해 소중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함께하는 호스피스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 조형물 제막식’ 행사 진행

칠곡경북대병원이 1동 앞 인도 코너(구 선별진료소)에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 등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식 병원장은 “과거 코로나19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병원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주었으며 그 결과,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관악구민 구강건강을 위한 특강 개최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성민)이 6일 오전 10시 관악구보건소에서 관악구민 대상 구강건강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2023 의료전문의 초청 주민 건강특강’의 일환으로 관악구보건소가 주관하고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등이 참여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