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혁신의료기기 산업육성 어디까지 왔나’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성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유철욱)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 부처의 의견까지 함께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장원석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자는 ▲협회 혁신산업위 길명준 스마트융복합 분과장이 ‘혁신의료기기 최신 트렌드 소개’, ▲협회 혁신산업위 서화석 부위원장이 ‘혁신 산업 성장 제언-혁신의료기술제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주제발표자 2명과 더불어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보건복지부) ▲정영애 급여등재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채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종성 의원은 “혁신의료기기 산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령화, 만성질환 증가 추세로 인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이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혁신의료기기 산업 성장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