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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실 포괄 전체 응급의료기관 종별 역할·기능 논의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2023-07-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실을 포괄하는 전체 응급의료기관 종별 역할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26일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증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실의 역할을 응급실 이용자의 긴급도, 중증도에 따라 명확화하고, 각 역할에 맞게 응급실 기능 및 질환별 최종치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개선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각 종별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여 적정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사항을 지속 점검하여 현장에서 바로 작동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정부에서는 복지부·소방청, 관계기관으로 중앙응급의료센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계에서는 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 및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석했다. 


한편 지난 제1, 2차 회의에서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기본방향[(현행) 권역응급의료센터 – 일반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의료기관→ (개선안) 중증응급의료센터 – 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실]을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검토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중증응급의료센터 모형과 함께 의료기관 간 협력·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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